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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어본다, 노래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다. 노래, 그것도제대로 가슴속을 파고드는 - 42곡, 성시경의 - 스윗한 보이스로그동안 뭐 하느라 그토록 좋아하던 노래도다 잊고 살았을까마는아무튼 당분간 물기 하나 없이 바싹 메마른정서를 위해 감성 풍부한 노래 속에제대로 한 번 푹 빠져 보련다   https://youtu.be/cqxNgwY2oDg 2024. 8. 27.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을 보고... 넷플릭스에서 영화 을 봤다. 여운이 무척 강하게 남는 영화라고나 할까.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무조건적으로부정하고 보는 것은 과연 인간이불안한 존재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가장 놀라웠던 부분은교회를 다니는 마을 사람들조차천국에 다녀왔다는 소년, 즉 영화 속 주인공인콜튼의 이야기를 그저농담거리로 치부하려 한다는 장면이었다. 나는 성경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천국이나 예수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믿고 받아들일 줄 알았다.그런데 그들의 반응이 완전히 예상 밖이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교회를 다니며찬송가를 부르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천국과 예수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말이다. 2024. 8. 22.
마침내 장폐색 수술한 지 근 9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다. 이제야 난간에서 두 손 떼고 계단을 18층까지 오른다고나 할까? 중심 잡는 것이 그 정도로 힘들 줄은 미처 몰랐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동안 계속 난간을 부여잡고 계단 오르기를 했으니까.  하긴 계속 나는 계단 난간을 쥐고 오르려니 생각했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러니까 감히 내가 예전처럼 다시 계단 난간에 손을 대지 않고 두 다리로만 의지해서 힘차게 계단을 오르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으니까. 사람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의식 또한 고착화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만, 사람의 세포는 1초에 수천 개가 다시 만들어져서 온몸이 새롭게 세팅되기까지가 70일 걸린다고 했던가. 그러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단 오르기를 한 지 세 달이 지나 넉 달째로 접어들고 있.. 2024. 6. 14.
Bye, 오월 Bye, 오월 잠시 넋을 놓는다. 옆에서 누군가 시원하게 방향성을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공들여 한 작업이 맞는지 잘못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명쾌하게 옆에서 답을 줬으면 제발 좋겠다. 열심히 동영상을 보며 하긴 했는데, 삐거덕거리는 것이 태반이다. 어디까지가 맞고 어디부터가 잘못된 것일까. 어떻게 좀 옆에서 누가 모두 개운하게 점검 해줬으면 원이 없겠다. 왜 새로 야심차게 만든다고 만든 티스토리는 자체 광고도 뜨지 않고, 공개나 비공개 등 누를 수 있도록 해 놓은 세 개 점 부분이 상단에 위치한 곳에서는 작동하는데, 하단에 위치한 점 세 개 부분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걸까. 아니, 그 전에 약관 등 별다른 절차도 없이 어떻게 하다 보니까 티스토리 블로그가 뚝딱, 만들어져서 의아했는데. 문제는 .. 202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