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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오늘

음악, 좋은/정 열

by 7sun 2022. 2. 28.

음악, 좋은/정 열

 

 

현재 오후 3시 26분이다.

다음 블로그를 시작했다. 

 

유튜브에서 하프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다.

너무 청아한 음이 머리가 맑다.

 

어떤 음악인 지 궁금하다.

살펴봤다. 하프 교회 찬송가다.

 

역시 종교 음악이라는 믿음이랄까.

 

나는 종교에 대한 거부 반응이 없는 편이다.

찬송가는 익히 들으면서 자란 이유로

보통 다른 음악보다 빨리 감화됐던 것일까. 

 

어릴 때, 장소 불문하고 거리에 흘러나오는 음악 가운데는

대중가요와 팝을 비롯해서 찬송가가 대부분이었다.

 

나는 학교 오갈 때마다,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서 흥얼거렸다.

혼자 있는 시간이면 자연스럽게 내 입에서 나오는 노래는

다른 것도 아닌 찬송가가 주류를 이뤘다.

 

교회를 다니지 않아 찬송가라는 개념도 없던 때였다.

따라서 나는 교회와 무관한 채 찬송가를 불렀던 것이다.

 

물론 지금도 교회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불교와 카톨릭에 가깝다고 할까. 아무튼...

 

음악, 특히 종교와 관련된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어느새 10분 시간이 훌쩍 넘긴 오후 4시다.

 

참 감사한 시간이다. 

 

오늘 하루도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했으면 바란다.

 

 

*해당 글의 복사를 금합니다.

 

 

https://posty.pe/hwq8pm

 

단편소설(완작)/<사랑의 레카토>/류이서

379992sun.postype.com

 

 

https://youtu.be/iCbQuajzS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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