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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오늘

겨울, 벌써/정 열

by 7sun 2022. 3. 2.

겨울, 벌써/정 열

 

창문을 열어본다, 어제와 또 다른 

황톳빛 머금은, 밭고랑의 찰진 흙

너그러워진 바람 탓일까, 한결

바라만 봐도 따스한 등, 못지않게

벌써, 그리운 하얀 얼굴의 너

떠나보내는 것은, 모두가

기다림을 필요로 하나 보다

 

 

https://posty.pe/buqbcs

 

구원/정 서

37992sun.postype.com

 

*해당 글의 복사를 금합니다.

 

 

https://youtu.be/A6EjcJ2L1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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