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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오늘

기대된다, 내일

by 7sun 2024. 5. 3.

노변에 핀 엉거퀴 꽃

매일 하는 산책길에, 색다른

보라색 엉겅퀴 꽃이 피었다.

노지땅이지만, 어제는

봉우리만 보였던 것이...

과연, 내일은 몇 송이가 피어서

나의 발길을 붙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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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새로운 것은

이처럼 알게 모르게 변화하는

자연과 마주할 때처럼

계속 나 또한 변화하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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