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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 네가/정미경 필요해, 네가/정미경 기기(컴, 메일 or 앱 등)에 대한 알고리즘을 나는 언제쯤 이해할까? 그와의 소모전보다 그의 지시대로 따라도 되지 않아 눈물이 고였다. 그의 기기에서의 버전과 나의 버전이 달라도, 나는 어쨌든 눈치챘어야 했다. 나의 기기에 대해 그의 피나는 노력과 수고가 무색한 것은, 반복한들 기기의 작동 미스로 읽어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번복 끝에 우연히 해결된 시점 마음이 편치 않다, 아마 그는 더 피곤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숨이 꽉 막힐만큼 괴로울 땐, 가끔 내리는 비, 네가 필요하다 https://youtu.be/kUFMu0_NQng 포스타입/웹소설(연재)//제1화/류이서 https://posty.pe/ahgqpw 웹소설//제1화/류이서 웹소설//제1화/류이서 집안의 그 누구도 .. 2022. 3. 16.
3월 바람/정 열 3월 바람/정 열 방금 전 까지 병원을 들러 저녁을 먹고 왔다. 오자마자 창밖을 한번 내다봤다. 저녁 때가 되면 하는 버릇이다. 이 시국에 생긴. 아무튼 조금 오버한 감이 없지 않지만. 내친김에 창문도 열었다. 순간 자동으로 몸이 웅크려졌다. 오싹했다. 창문을 닫았다. 3월의 차디찬 바람, 즉 대찬 겨울 바람과는 또 다른 선뜩함이랄까. 가볍게 입은 옷 때문 만은 아닌 것 같은 아무튼 그 미묘한 뭐랄까, 이 분명한 차이란? -3월 14일 (월) 2022. 3. 15.
언어의 호흡 /정 열 언어의 호흡/정 열 습관처럼 앉아본 컴퓨터 앞, 너무 막연해, 무심코 활짝 열어본 창밖, 순간 흠씬 맑은 피의 공기, 스르르 감은 눈 하나의 나뭇잎 되어 가로로 저어보는 얼굴, 시원하게 뚫린 혈관의 도로, 어두움 속에서도 넘쳐나는 에너지의 자동차들 살아 숨 쉰다는 것, 이처럼 피부에 와닿는 고마움일까, 활기찬 우리 몸의 내부 같아 이 지상, 사람의 오장 육부, 진정한 호흡 피돌기, 언어, 너에게도 쉬임없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쐬어주리라, 너 역시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오늘 10분 글쓰기를 마치며. 항상 감사하다. 고맙고... 모두 따사로운 봄밤 되시길... https://posty.pe/qcszis 가면/정 서 … 37992sun.postype.com *해당 글의 복사를 일체 금합니다. 2022. 3. 13.
쓰기 전, 글/정미경 쓰기 전, 글/정미경 감성을 끌어오기 위해 들어요... https://youtu.be/BWHmu2hb5tM 202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