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3 기대된다, 내일 매일 하는 산책길에, 색다른 보라색 엉겅퀴 꽃이 피었다. 노지땅이지만, 어제는 봉우리만 보였던 것이... 과연, 내일은 몇 송이가 피어서 나의 발길을 붙잡을까....? --------------------------------------------일상이 새로운 것은이처럼 알게 모르게 변화하는 자연과 마주할 때처럼계속 나 또한 변화하는 것이리라! 2024. 5. 3. 듣기만 하기, 매일(9) 듣기만 하기, 매일(9) https://youtu.be/b7CoanQ1hHA 2022. 12. 29. 새벽 도로/정 열 새벽 도로/정 열 비에 젖은 듯 항상 푸르스름해 보인다. 푸른 기운의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 단 한 번도 외면한 적 없을 것 같은 환상 가끔 점멸하곤 하는 붉은빛이 눈에 띄지만 하염없이 지켜본다, 아무도 모르게 말끔하게 씻고 화장이라도 한 것일까, 촉촉한 것이 시간이 되면 각양각색의 플라스틱 짐승들 모두 나와 자유자재로 활보할 수 있어 어둠 속에서도 자신을 가꾸기에 매일, 너를 보며 나는 푸른 꿈을 꾸나보다 2022.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