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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2

공감자체가 불가능한 나르시시스트 나르시시스트를 변화시키는 정서적 호신술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그들은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돈과 명예와 성공과 목적을 위해서는 불공정한방법도 불사하니까요... 거짓말! 거짓말! ...와 공유해 보니까 순 거짓말 투성이이고요...  하지만 대부분 주변인들은 절대 알 수가 없지요...그래서 말인데요... 참 이상한 성격인 것 같아요... 진실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고나 할까요... 오히려정직한 것을 최고의 바보, 그 이하로 취급하니까요... ​한마디로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네, 괴물요! 설마라고요?  공감 자체가 불가능한데도요...상대방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 2024. 4. 24.
새도 제 할 일은 다 한다/정 열 새도 제 할 일은 다 한다/정 열 새벽, 미세먼지 속에서도 새소리는 맑다 속내야 내가 알 바 아니지만 제 할 도리라는 걸까 숨을 한 번 들이마시다 말고 화들짝, 쳐지는 손사래, 자동으로 마스크를 쓴다 순간, 아스라하게 펼쳐진 바닷가 근처 숲 기억의 타임머신의 위력이라고나 할까 죽어있던 아기 새, 배속에 대책 없이 들어 있던 스티로폼, 그물 나부랭이, 비닐 조각들의 한 컷 글쎄, 이 미세먼지 속과 무엇이 다를까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보인다는 것, 결국 동전의 앞뒷면이지만 바뀌지 않아, 그러니까 팩트는 하나라는, 그 한결같은 모습이 문제일 순 없는 것처럼 반드시 현미경이나 칼을 가지고, 그 속내를 들여다봐야만 할까 과거, 아니 상상과 미래, 즉 맘만 먹으면 모든 것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