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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소녀의 기도 박창근/소녀의 기도 필요할까, 이유가, 이렇게 좋은데... 듣는 거야, 밤이니까. https://youtu.be/daghtmJISzM 2022. 3. 6.
좋다, 정말/정미경 좋다, 정말/정미경 무슨 말이 필요한가! https://youtu.be/mBYrJvuE7_Y https://posty.pe/bupcqp 눈물/정 서 … 37992sun.postype.com 2022. 3. 6.
따뜻하다, 참/정 열 따뜻하다, 참/정 열 눈을 뜨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철쭉에 물을 듬뿍 주는 일이다. 항상 물을 줄 때가 됐나 안 됐나 확인부터 하고. 유독 물 을 좋아하는 친구라는 것을 알아서다. 주인을 닮아서일까,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오늘 역시 물을 듬뿍 주고 나니, 싱그러움이 한층 더해 보인다. 철쭉. 한겨울 내내 나의 곁에서 활짝 꽃을 피어준 친구. 이 친구가 있던 창가에 마주 서본다. 따뜻하다, 참. 남쪽을 조금 비껴간 하늘 높이 떠있는 태양을 한번 올려다봤다. 따뜻한 것이 딱 철쭉꽃 같다. 그 아래 놓여 있는 산봉우리를 따라 좌우 모두 눈길이 간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지만 온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것을 한눈에도 알 수 있다. 역시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는 점과 함께 보이는 것이 산이라는 .. 2022. 3. 6.
퀴리, 첫 번째 원칙/정 열 퀴리, 첫 번째 원칙/정 열 자유롭다는 것, 이것 하나면 나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꽁꽁 묶인 상태에서는 그 어느 것도 이뤄낼 수 없다. 특히 정신적인 억압이야말로 피페 그 자체일 것이기에. 그러니 홀로라도 좋다. 여한없이 쓰는 것이다. 마침내 나는 훨훨 날으는 일만 남는다. 나의 생각과 일맥상통한 퀴리 이야기에 공감이 가는 마음, 올 100퍼다. 두고 두고 읽고 명심하려고 한다. 퀴리가 '늦은 나이에 대학을 들어간 것이 처음에는 어려움으로 작용했지만, 이내 퀴리는 9천여 명의 남학생을 제치고 1등을 거머쥐었다. 다른 사람들이, 사건이 자신을 지배할 수 없게 한 결과였다.' 여기에는 퀴리 스스로 세운 원칙이 있었다. 바로 그것이 첫 번째 원칙이라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명석한 두뇌로 .. 202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