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강아지1 컴퓨터, 아름다운 컴퓨터를 알면 세상 기계처럼 편리하고 고마운 것이 어디 또 있을까? 자존감까지 올라가는 것 같다. 하지만 잘 모르면 심란하기 그지없지만 말이다. 사람 또한 서로 잘 알면 내 맘처럼 느껴져서 든든하다. 하지만 문제는 기계와 달리 몇 년을 함께했어도 서로의 속내를 모른다면 서로 대면하지 않는 것이 상책인 만큼 어떤 면에서는 정직한 컴퓨터가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는 시간이 갈수록 익히게 되어 절대로 실망시키는 일은 없으니 말이다. 요 며칠 컴퓨터 앞에서 기기를 익히는데 조금이나마 수월해진 것 같다. 쓱싹쓱싹, 마치 숫자 가지고 계산하는 것처럼 명쾌하다고나 할까? 몇 날 며칠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해도 거뜬할 것 같은 것이 만사가 순조로워 보이기까지 했으니까. 만약, 사람과 이런 식으로 몇 날.. 2024.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