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1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버릇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버릇사람은 누구나 자의적으로 해석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114에서 잘 못 알려 줬다고 해도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했다면뒤도 돌아보지 말고자리를 떠야 하는 것이 맞지 않냐고. 아직도 지난 토요일을 생각하면 절로 도리질이쳐진다. 사건은 지난 목요일 새벽에 있었다.남편이 자다 말고 느닷없이 무릎을 꿇고 엎드린 채왼쪽 배를 움켜쥔 채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가끔 장염으로 고생해 온 터라지난밤에 먹은 매운 고등어조림 때문에단단히 탈이 난 줄 알았지만사태가 심각한 것 같아서 응급실 갔으면 싶었다.하지만 남편은 급구 마다한 채 버틴 후변을 좀 보더니 잠을 청할 수 있었다.이날 퇴근 후 회사 부근 한00 내과에 들렀는데,이때 분명히 나는 우리 집 부근, 매듭병원에 들르라는말까지 했.. 2024.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