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1 반성241215 반성241215사회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내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다. 아무튼선한 마음과 온유한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눈만 뜨면 기도하지 않았던가! 아니다, 그러니까 신부님께엄지손가락이 굳어서 아프다고 했었어야지,연신 놀라움과 칭찬으로 말을 잇지 못하실 때, 가장 먼저, 아파서 미칠 뻔했지만필사하다 보니까 계속 그 뒷얘기가 궁금해서세례받기 전까지 신약만큼은 완결하자는 것이저와의 약속이었노라고아니, 그 전에 교리 공부하는 동안 교리 선생님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노라고그래서 공부하는 내내 즐거웠노라고. 왜 그 말할 생각을 못했을까... 그렇다. 나는 참 감정 표현하는 데 있는 만큼은제로다. 그리곤 나중에서야 속상해서 속을 끓이기 일쑤다. 아무래도 감정 표현하는 것은 수시로 연습해야지만 자.. 2024.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