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 삼십오 화/정 열 삼십오 화/정 열 반드시 나의 루틴대로 움직이리라. 영혼도 좋고 자유도 좋지만 약속은 소중한 이름이다, 그동안 원없이 들여다 본 마음 속 목소리 드디어 정해놓은 틀에 끼워 맞춘다 천 년 잠 속에 사라지는 아우성 이 또한 들리는 마음 속 목소리, 꿈, 삼십오 화, 너를 위해서라면 2022. 4. 28. 자유로운/정 열 자유로운/정 열 너무 정신을 놔버린 날인가? 그래도, 아니, 그러고 싶은 날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행복하니까, 너무 좋은 자유를 누렸다. 일은 당장 시작해도 된다. 지금 바로... 하지만 이 몇 자를 적고 싶은 마음이다. 이미 할 일은 정해졌고, 갈 길 또한 정해졌다. 그렇다고 해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 시간에 나의 뇌는 유튜브로 다양한 일상을 공부한 것 같으니까. 그렇지 않다면 마음이 많이 행복하지 않았을 테니까. 루틴. 어쩌면 자신의 가야 할 길에서 가장 키워드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자유로운 영혼만큼은 많이 심약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자 그 누가 있겠는가? 그러니 그런 날은 방황하더라도 원 없이 물고기가 유튜브의 바다를 유영하도록 촉을 건들고 싶지 않은 지도 모르겠다. 작은 뭔가를 이.. 2022.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