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한계를 넘어설 때까지 달려야 할까1 내면의 목소리/정 열 내면의 목소리/정 열 평상시 나에게 질문하곤 했던 공감 가는 글이 있어 적어본다. '생산하지 않고도 살 수 있을까? 꼭 한계를 넘어설 때까지 달려야 할까? 일과 삶이 분리될 수 있을까? 나는 지금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가? 일을 잘한다는 건 무엇일까?' -6, 김진영 님 글에서 발췌.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한 맥락의 글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요즘은 나 스스로가 나에게 인색하지 않기로 했다. 전처럼 반드시, 불사하고서라도라는 마인드보다는 내 마음속에서 외치는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겠다고 나 할까. 글을 한 편 완성했든, 하루 오천 자 이상을 썼든, 어차피 일과 삶이란 분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독신으로 살아보지 않아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니까.. 2022.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