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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2

강시... 강시... 248. 강모래 : 강에서 나는 모래. 강사 249. 강모음 : 양성모음. 음성모음. 250. 강물도 쓰면 준다. : 많다고 헤프게 쓰지 말고 아껴 쓰라는 말. 251. 강바람 : (비는 몰아오지 않고) 심하게 불어대는 바람. 252. 강박관념 : 아무리 떨쳐 버리려 해도 자꾸 마음에 떠오르는 불쾌하거나 불안한 생각. 253. 강박사고 : 억누르려 해도 자꾸 떠오르는 생각. 254. 강보 : 포대기. 255. 강분 : 생강즙을 가라앉혀 그 앙금을 말린 가루. 256. 강비 : (겨와 쭉정이라는 뜻에서) '거친 음식'을 이르는 말. 257. 강생 : 신이 인간으로 태어남. 258. 강섬 : 강에 있는 섬. 259. 강시 : 얼어죽은 송장. 동시. 260. 강울음 : 억지로 우는 울음. 2022. 4. 29.
야밤의 휴식/정 열 야밤의 휴식/정 열 엄마는 밤하늘의 달을 보고 말씀을 하시곤 했다. "물을 잔뜩 머금은 걸 보니, 내일은 비가 오려나보다, 우산 준비하라."라고 그러고 보니까, 오늘은 비가 온다는 것일까? 달이 물을 머금고 있는 지금은 새벽 두시 사 분이니까. 그동안은 답답한들, 엄두도 내지 못했건만 벌써 창밖을 몇 번이나 내다본 지 모르겠다. 제아무리 삼월과 사월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우울하다고 한들 포근하다는 것만큼은 부인하기란 어려운 것일까? 머리 식히기에는 최적이니 말이다. 즉, 몇 번을 여닫은다고 한 들 새롭기만 하니 말이다.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