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꽃...
'혼자 살려면
사흘 동안 연락이 끊겼을 때
전화를 걸어올 사람이
적어도
다섯 명은 되어야 한다, 는 글을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다.'
*<화분이 있는 마당>신경숙 소설에서 발췌.
병원을 다녀와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다.
이 글이 와락 안긴다. 연로하신 할아버지
혼자 모든 검사를 해 내는 중이었는데...
계속 눈에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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